검색결과269건
연예일반

이선균 “나도 너 좋아해”, 마약 의심 정황…유흥업소 실장 통화 내용 공개

마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과 그의 마약 복용을 주장한 유흥업소 실장의 통화 녹취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KBS9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선균이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점과 횟수를 특정해 수사를 진행했다. 이선균은 올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공개된 과거 통화 내용에서는 이선균이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나도 너 되게 좋아해. 그거 알아?”라고 말했고, A씨는 “몰라. 표현을 안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들의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지난 9월 A씨가 이씨에게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말한 후 급변하고, 그 과정에서 마약을 했다고 추정되는 대화가 오간다. 이선균이 “왜 네가 이게 털렸고 뭘 원하는지가 지금 명확하지 않다”고 말하자 A씨는 “그래서 (협박범에게) ‘한번 보내 봐, 보내봐’ 해도 사진 한 장 오는 게 없다”고 답했다. 또 A씨가 “내가 오빠. 옆에서 대마초 피울 때 나 안 폈잖아. 몸에 오래 남는다고. 이거 키트 보면 있잖아”라고 말하자, 이선균은 “응”이라며 추임새를 넣었다. A씨는 앞서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10월 27일을 포함해 이선균이 차례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진술, 폐쇄회로( CC)TV, 문자 내역, 택시 이용 기록 등을 비교해 4건을 특정했는데, 이는 간접적인 정황을 바탕으로 추정했으며 직접적인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은 A씨의 진술과 관련해 KBS에 “사실이 아닌 악의적 비방”이며 “허위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선균은 1차 경찰 조사 당시 진행한 소변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을 확보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이 역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추가로 확보한 다리털의 경우 중량 미달로 인한 감정 불가 통보를 받았다.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최근 이선균의 겨드랑이털을 추가로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11:22
산업

잘나가던 편의점, 3분기 주춤...이유는

편의점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궂은 날씨와 긴 연휴로 기대 대비 아쉬운 3분기 성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점포 수를 확대함과 동시에 가성비를 앞세운 상품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지난 3분기 매출 2조20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감소했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매출은 3조902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44.6% 증가했다. GS리테일 영업이익이 40% 넘게 성장하긴 했지만, 이는 디지털 커머스 사업 적자 축소로 비편의점 사업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 영향이다. 실제 편의점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2조2220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780억원에 그쳤다. 통상 3분기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업계 성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엔데믹 전환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가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국자는 993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635.6% 폭발적으로 증가(858만1000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적어 집콕족(집에만 있는 사람), 근거리 쇼핑객, 국내 여행 등 내수 소비가 많았다면, 올해는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한 게 매출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을 견인했던 자가검사키트가 엔데믹 이후 판매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이 컸다”고 했다.날씨의 영향도 있었다. 편의점은 사람들의 야외활동 빈도가 잦은 3분기가 성수기로 꼽히지만, 이번 여름은 장마가 길어지면서 매출이 부진했다.또 음료, 숙취해소제, 아이스크림 등 고수익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못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간편식과 디저트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아 수익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더욱이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높아진 고정비 부담이 수익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문제는 4분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편의점의 경우 3분기 86에서 4분기 80으로 부정적 전망이 늘었다.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드는 비수기에 접어드는 만큼 실적이 다소 주춤할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는 신규 점포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CU의 점포 수는 1만6787개, GS25는 1만6448개로, 양사는 올해 800~900개점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다.업계는 또 초가성비 메뉴를 내세워 집객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GS25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초저가 상생 자체 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를 편의점에 정식 도입했다. 슈퍼마켓에서도 가성비 제품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편의점 유사 상품과 비교하면 최대 50% 가량 저렴하다. GS25는 김혜자 도시락, 넷플릭스 점보 팝콘 등 차별화한 상품군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CU는 서민 막걸리, 서민 맥주, 서민치킨 등 1000~2000원대 초가성비 메뉴 판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PB상품으로 핫바, 라면, 밥, 티슈, 계란 등을 출시해 일반 상품의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가성비 상품이나 식품 구매 빈도가 늘고 있다"며 "PB·차별화 상품 등으로 인한 모객 효과가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08 07:00
산업

유한양행, 이번엔 반려동물 관절 주사제 출시 '펫사업 영역 확대'

유한양행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펫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한양행은 11일 의약품 개발 기업 플루토와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위한 동물용 의료기기 '애니콘주'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애니콘주는 골관절염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는 주사제로 지난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유한양행은 이번 달 중순께 애니콘주를 국내에 출시하고, 플루토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유한양행 김성수 전무는 "기존 외과적 수술이나 진통제와 영양제 외에 애니콘주는 마취 없이 간단한 시술로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만큼 동물 병원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와 치료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유한양행은 2021년 조욱제 대표이사가 지휘봉을 잡은 뒤 펫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통의 제약사 중 펫사업에 적극적인 유한양행은 2021년 지엔티파마와 함께 국내 최초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했다. 이어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출범시키며 펫푸드(반려동물 음식)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유한양행은 에스비바이오팜에 70억원, 네오딘바이오벳에 65억원, 주노랩에 3억원 등 총 138억원을 투자해 세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며 대주주로 올라서기도 했다. 에스비바이오팜은 반려동물 의약품과 사료 등을 제조 판매하고, 네오딘바이오펫은 반려동물 진단검사 서비스 기업이다. 주노랩은 인수공통 전염병을 연구하고 반려동물 진단시약과 진단키트를 개발한다. 유한양행은 반려동물 의약품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질병을 진단하는 진단검사와 먹거리 등으로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11 14:11
연예일반

박혜원, 코로나19 확진… 5일간 필요한 조치 및 휴식[공식]

가수 박혜원(HYNN)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박혜원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뉴오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원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박혜원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앞으로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뉴오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박혜원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9 14:02
산업

K진단키트 주도 씨젠, 적자 전환하자 직원도 큰 폭 감소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중견기업 중 제약·바이오업의 순고용 인원이 증가했지만 씨젠은 직원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6월 말 기준 총고용 인원은 22만2696명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0.9% 늘었다. 상반기 순고용 인원은 2080명으로 집계됐다. 순고용은 국민연금 신규 가입자격 취득자에서 상실자를 뺀 수치로 올 상반기 상장 중견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격 신규 취득자는 2만7927명, 상실자는 2만5847명이다.순고용 인원이 가장 많은 업종은 서비스업(2.8%·813명)이었고, 제약·바이오업(1.6%·397명)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K진단키트를 주도했던 씨젠은 반대로 순고용이 큰 폭으로 줄었다. 씨젠은 올해 상반기에 순고용이 75명 감소했다. 순고용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서진시스템으로 157명이었다. 씨젠은 순고용 감소 순위에서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공동 8위에 오를 정도로 직원이 줄었다. 순고용 감소의 이유는 씨젠의 매출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코로나19 시대에 매출이 급등했지만 올해 적자 전환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씨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 1997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9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무려 80.1%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20억원으로 98.8% 줄었다.씨젠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운송업의 순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운송업(6.2%·281명)이고 이어 의료기기업(4.5%·117명), 조선·기계·설비업(2.9%·365명)이 뒤를 이었다.기업별로는 자화전자의 순고용 인원이 472명으로 1위였다. 지난해 말 1923억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애플 납품용 '광학식 손 떨림 보정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한 데 따라 신규 고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어 메가스터디교육(268명), 티웨이항공(229명), 세보엠이씨(159명), 빙그레(122명), 경창산(111명), 위메이드(104명), 파라다이스(102명), 이수페타시스(94명), 비상교육(91명) 등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02 10:06
해외축구

‘하필 당일에’ ATM 상대하는 티모, 코로나19 양성… 팀 K리그 명단서 제외

광주FC 수비수 티모(30)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당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 소속 광주 티모 선수가 감기 증상을 보여 금일 오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검사 결과가 양성이었다”며 “금일 팀 K리그 대 아틀레티코 경기 명단에서 제외 및 휴식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외 선수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이는 없다고 덧붙였다.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와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의 선택을 받아 픽 일레븐으로 뽑힌 티모는 경기 당일 아틀레티코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광주 주전 센터백인 티모는 헤더와 빌드업 능력이 돋보인다. 이따금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는 순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K리그는 티모의 이탈로 21명으로 아틀레티코전에 임한다. 팀 K리그에는 이승우(수원FC) 조현우(울산 현대) 백승호(전북 현대)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에 앞서 팀 K리그를 지휘하는 홍명보 감독은 “승부를 놓고 경쟁하는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팀 K리그 선수들은 이 팀에 선발된 자부심과 K리그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줬으면 한다. 이 경기에서 부상이 나오면 안 되지만, K리그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을 위해 열정적이고 인상적인 경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아틀레티코를 대표해서 왔는데, 이런 친선 경기를 했을 때 클럽이 매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서포터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라며 “리그에서 첫 경기할 때 도움 되는 경기를 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상암=김희웅 기자 2023.07.27 18:11
경제일반

코로나 재확산에 편의점 진단키트 매출 급증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편의점 진단 키트 판매도 덩달아 크게 늘고 있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만38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증가했다.확진자 수는 5~6월 11만∼12만명대를 유지하다 7월 들어 첫째 주(2∼8일) 15만명대, 둘째 주(9∼15일) 18만명대로 늘었다. 셋째 주(16∼22일)에는 25만명대로 증가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6261명으로 집계됐다.특히 18일부터 엿새 연속으로 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9일에는 4만7029명까지 늘었다. 6개월 만에 최다 수준이다.확진자 증가세는 편의점에서도 확인된다.CU에 따르면 이달 18∼24일 기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직전 주(11∼17일)에 비해 34.8% 늘었다.CU 관계자는 "5월과 6월에는 전월 대비 각각 6.0%, 12.9% 감소했으나,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자가진단키트 매출도 반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마스크 매출도 이달 18∼24일 기준으로 보면 직전 주 대비 13.5% 늘었다"고 설명했다.GS25에서도 지난 18∼24일 사이 자가진단키트와 마스크 매출이 직전 주 대비 각각 39.3%, 14.1% 증가하는 등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편의점의 자가진단키트와 마스크 매출 동향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의 선행지표라고 할 만큼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가진단키트 등 관련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보건당국 정책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6 14:41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 과몰입 이용자 대상 ‘toto Refresh’ 오프라인까지 확대 시행

스포츠 체험형 건전화 프로그램 ‘toto refresh’ 18일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 운영2023년부터 운영횟수 및 대상 인원 2배로 늘려…참여자에게 홈트레이닝 키트 및 수료 기념품 증정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 과몰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예방하는 한편, 건강한 여가활동까지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toto Refresh’를 오는 5월 18일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toto Refresh’는 지난 2021년부터 스포츠토토에 과도하게 몰입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 과도한 투표권 구매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체험하게 하는 등 다시 한번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까지 온라인으로만 ‘toto Refresh’를 운영했지만, 올해 5월 18일부터는 오프라인 판매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변경 사항은 스포츠토토 과몰입 이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올해부터는 운영 횟수와 대상 인원도 약 2배로 늘어난다. 지난 해에는 상∙하반기 1회씩(총 2회∙88명) 운영했지만, 2023년에는 온∙오프라인 각각 상∙하반기 2회씩(총 4회∙150명) 운영될 예정이다. ‘toto Refresh’ 신청 후 과몰입 이용자에 선정되면, 약 4주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주 차에는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함께 Refresh’를 시작으로 2~3주 차에는 자발적인 영상 시청 및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스스로 Refresh’가 전개된다. 마지막 4주 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사후조사 및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통해 그간의 과몰입 및 형태 변화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는 ‘꾸준히 Refresh’까지 경험할 수 있다.현재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인 ‘toto Refresh’는 지난 4월 신청자를 모집해 오는 5월 21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올해 7월 중 진행될 예정인 2차 모집은 스포츠토토 ‘toto Refresh’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toto Refresh’는 오는 5월 18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toto Refresh’ 프로그램 모두 참여 시, 홈트레이닝 키트(4종)을 받을 수 있고, 모든 일정이 완료되면, 수료 기념품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화를 위해 점차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toto Refresh가 올해에는 오프라인까지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해에는 더욱 많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2023.05.17 20:22
연예일반

트와이스 다현, 코로나19 확진…“격리 및 요양 중”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다현이 3일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현은 지난 2일 오후 10시경 자가 키트 검사 후, 3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다. 한편 다현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해 8월 미니 11집 ‘비트윈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3 16:59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소연,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중단”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연은 이날 인후통 증상이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연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여자)아이들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7 16: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